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대규모 행정타운 가까워…풍부한 배후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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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에 대규모 행정타운이 있다.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지방경찰청, 충남교육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122개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는 물론 생활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추가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자리해 교통도 편리하다. 2022년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홍성의 주요 도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 등도 단지와 가깝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는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 지역보다 주택 구입 자금 마련이 쉬운 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세종, 대전 등에 적용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덜한 내포신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