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루 휴티스, 주변에 대규모 단지…유동 인구 많아
충북 청주의 49층 랜드마크 ‘코아루 휴티스’가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2층 상가 중 2층의 15개실이 대상이다. 회사 보유분을 할인가에 제공하고, 임대 보장제를 지원한다. 인근에 청주시 신청사가 건립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크다는 분석이다.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80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662가구(아파트 530가구, 오피스텔 132가구)로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준공해 모든 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상가에는 각종 사무소와 병원, 학원, 식당, 카페, 세탁소 등 다양한 업종으로 입점할 수 있다. 실투자금 7000만원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아루 휴티스, 주변에 대규모 단지…유동 인구 많아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한신 휴플러스(286가구), 우암세원(236가구), 아트에비뉴(198가구), 평화(185가구)가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 상당로, 사직대로 및 순환도로를 품고 있다. 2023년까지 모두 뚫리는 청주 3차 우회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