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이 15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미지=하나마이크론
하나마이크론이 15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미지=하나마이크론
코스닥 상장사 하나마이크론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12월30일까지 15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테스트 설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금액은 작년 말 기준 하나마이크론의 자기자본 대비 51.47%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목적은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라고 하나마이크론은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