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사진=연합뉴스
현대차 울산공장.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울산 1~3 공장이 멈춰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1~3 공장은 사외 협력업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부품 조달 차질로 생산을 중단했다. 협력업체 내 10명이 무더기 감염됨에 따라 현대차도 방역에 돌입한 상태다.

이들 공장에서는 제네시스 GV80, 팰리세이드, 코나, 아반떼 등이 생산되고 있다.

현대차는 협력업체에 대한 보건당국의 방역 조치가 완료돼야 부품 공급과 함께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