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 톰 파킨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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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톰 파킨슨 호주한국전참전용사협회(KVAA)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지병인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호주 멜버른 주재 한국영사관이 전했다. 향년 89세.
영사관에 따르면 1933년 호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2년 3월 왕립 호주연대 1대대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만 18세이던 1951년 호주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한국전쟁에 나섰다고 한다. 소총수였던 그는 1952년부터 1953년까지 한국전쟁을 겪었다. 귀향 후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도 호주한국전참전용사협회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영사관에 따르면 1933년 호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2년 3월 왕립 호주연대 1대대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만 18세이던 1951년 호주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한국전쟁에 나섰다고 한다. 소총수였던 그는 1952년부터 1953년까지 한국전쟁을 겪었다. 귀향 후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도 호주한국전참전용사협회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