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이 배민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걸작떡볶이치킨은 26일과 내달 9일 배민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1만6000원 치킨 교환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인 1만1000원에 판매한다. 배민페이로 결제하면 2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최대 4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9일 오후 6시 방송에선 최근 출시된 걸작떡볶이 간편식을 할인 판매한다. 기존 3만6000원의 간편식 3팩을 25% 할인한 2만6900원에 판매한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치킨과 떡볶이를 동시에 먹고 싶은 수요를 겨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전국 250여개 매장을 갖추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방송엔 걸작떡볶이치킨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이경, 장영란이 각각 참여해 방송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프랜차이즈업체들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방송을 강화하고 있다. 교촌치킨, 파리바게뜨, 네네치킨, 신전떡볶이 등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걸작떡볶이치킨을 운영하는 김복미 위드인푸드 대표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