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체들은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밝힌 언급을 인용해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이 같은 폭발이 발생했고, 미국 및 동맹국 군인들이 아프간인들과 현지 활동 지원에 나선 사람들 등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발로 인한 사상자 등 피해 현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 당국자는 초기 보고에서 자살 폭탄에 의한 대규모 폭발로 파악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