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코오롱글로텍…"울릉도 방문객 100만 목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품개발·마케팅 지원 등 협약
청정 여행지 울릉도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가 손을 맞잡았다. 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 및 도(島)내 리조트 운영사인 코오롱글로텍과 울릉도 방문객 100만 명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6년까지 세 기관은 방문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울릉도 관광콘텐츠·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도입 및 홍보를 통한 숙박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관광공사는 크루즈·웰니스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해양·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제적 관광지로서 울릉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코오롱글로텍은 도내 고품격 숙박시설인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 운영사로, 울릉도 최초의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로 지정됐다. 공사에서 시행 중인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엄격한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과한 관광업소의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다. 코스모스 리조트는 평가 총점의 90% 이상을 획득해 ‘프리미어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일 업무협약식 이후 코스모스 리조트에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향후 인증숙소 연계 상품 개발,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혜련 관광공사 관광인증센터장은 “울릉도는 일주도로 완성, 신공항 및 크루즈항 건설 추진 등으로 관광 분야에서 양적·질적 성장의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 품질인증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지역 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해양·섬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2026년까지 세 기관은 방문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울릉도 관광콘텐츠·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도입 및 홍보를 통한 숙박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관광공사는 크루즈·웰니스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해양·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제적 관광지로서 울릉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코오롱글로텍은 도내 고품격 숙박시설인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 운영사로, 울릉도 최초의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로 지정됐다. 공사에서 시행 중인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엄격한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과한 관광업소의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다. 코스모스 리조트는 평가 총점의 90% 이상을 획득해 ‘프리미어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일 업무협약식 이후 코스모스 리조트에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향후 인증숙소 연계 상품 개발,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혜련 관광공사 관광인증센터장은 “울릉도는 일주도로 완성, 신공항 및 크루즈항 건설 추진 등으로 관광 분야에서 양적·질적 성장의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 품질인증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지역 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해양·섬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