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주열 "기준금리 0.75%로 인상…동결 소수의견 1명" 김수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8.26 11:34 수정2021.08.26 11:3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에서 연 0.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상영 금통위원이 기준금리 0.5% 동결하는 소수의견 냈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연 0.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정부 "백신접종 하루 80만~100만명 이상 빠르게 진행될 것"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 "한은, 연내 한 번 더 인상" 전망…이자 비용 6조원 넘어선다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연 0.75%로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는 분석에도 힘이 실... 3 [전문] 한은 "국내 경제, 양호한 성장세 지속…올해 성장률 4% 예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준금리 인상 배경을 밝혔다.한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