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주열 "소비 늘어날 여력 충분…부채함정 빠진 상황 아냐" 김수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8.26 11:46 수정2021.08.26 11:4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현재 경제 주체의 이자 부담과 규모 등을 미루어 볼 때, 소비가 늘어날 여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며 "현 상황이 부채함정에 빠졌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연 0.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이주열 "주택가격 안정, 통화정책 외 정부정책 추진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통화정책 접근 필요하나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통화정책은 집값 억제 등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 2 [속보] 정부 "추석방역대책 유행 상황과 접종률 감안해 31일 전에 발표" 3 [속보] 이주열 "기준금리 0.75%로 인상…동결 소수의견 1명"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에서 연 0.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상영 금통위원이 기준금리 0.5% 동결하는 소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