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왼쪽)와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이 지난 2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구촌나눔운동 제공
박민영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왼쪽)와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이 지난 2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구촌나눔운동 제공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이 지구촌나눔운동의 ‘겨자씨 펀드’에 참여한다. 겨자씨 펀드는 월급에서 1000원 단위 소액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지난 25일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강당에서 겨자씨 펀드 참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직원들의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펀드’ 형태로 겨자씨 펀드에 집어넣을 계획이다.

지구촌나눔운동은 보다 많은 개인과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이끌기 위해 ‘겨자씨 펀드’를 기획했다. 기부금은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