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1명당 1만원' 모금 전개

한국해비타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을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선다.

누리꾼 1명당 1만원 씩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개인별 기부영수증을 발급하고, 기부 내용을 모두 공개한다.

동참자는 희망할 경우 주거 환경 개선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https://habitat.or.kr/pages/index2.php?wm_id=189)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서 교수는 2019년부터 한국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갖고 1976년 미국에서 출범한 국제비영리단체다.

해비타트-서경덕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도와주세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