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1882명)보다 41명 줄었으나 이틀째 1800명대를 나타냈다.

누적 확진자는 24만5158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811명, 해외 유입이 3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 이후 5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1주(8.21~27)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77명→1626명→1417명→1508명→2154명→1882명→1841명을 기록했다. 하루 최소 1400명 이상, 많게는 2000명 안팎을 오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