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3명은 돌파감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 연천과 양평, 서울 육군 부대와 제주 해군 부대 등 4곳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4명 중 3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 이상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누적 52명이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01명이며, 이 가운데 4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