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마니아층 탄탄 레드콤보…단연 스테디셀러 허니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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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F&B)의 교촌치킨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치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촌치킨은 1991년 경북 구미의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시작했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교촌치킨은 30년 동안 장수하며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 국내 1등 치킨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뉴 경쟁력이 기업 성장동력이 됐다.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메뉴는 3가지다. 마늘간장소스를 쓴 ‘교촌시리즈’는 창업 이후 꾸준히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매운맛의 ‘레드시리즈’는 마니아층이 굳건하다. 최근엔 ‘허니시리즈’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우뚝 섰다.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단짠(단맛+짠맛)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촌치킨 단일 메뉴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인공첨가제를 쓰지 않고 국내산 통마늘, 발효간장, 홍고추, 아카시아 벌꿀 등으로 맛을 낸다. 조리과정도 남다르다. 튀김과정이 두 번 진행된다. 원육이 지닌 수분과 기름기를 빼내 느끼함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교촌치킨의 특징인 소스 바르기는 조각 하나하나 붓으로 정성껏 진행된다. 좋은 재료와 정성이 담긴 조리는 교촌치킨의 1등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교촌치킨은 식약처 기준인 3.0보다 낮은 2.0 이하 산가를 기준으로 튀김유를 관리하는 등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교촌치킨은 1991년 경북 구미의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시작했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교촌치킨은 30년 동안 장수하며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 국내 1등 치킨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뉴 경쟁력이 기업 성장동력이 됐다.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메뉴는 3가지다. 마늘간장소스를 쓴 ‘교촌시리즈’는 창업 이후 꾸준히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매운맛의 ‘레드시리즈’는 마니아층이 굳건하다. 최근엔 ‘허니시리즈’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우뚝 섰다.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단짠(단맛+짠맛)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촌치킨 단일 메뉴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인공첨가제를 쓰지 않고 국내산 통마늘, 발효간장, 홍고추, 아카시아 벌꿀 등으로 맛을 낸다. 조리과정도 남다르다. 튀김과정이 두 번 진행된다. 원육이 지닌 수분과 기름기를 빼내 느끼함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교촌치킨의 특징인 소스 바르기는 조각 하나하나 붓으로 정성껏 진행된다. 좋은 재료와 정성이 담긴 조리는 교촌치킨의 1등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교촌치킨은 식약처 기준인 3.0보다 낮은 2.0 이하 산가를 기준으로 튀김유를 관리하는 등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