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엽기적으로 매운 떡볶이’라는 콘셉트로 마니아층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한 브랜드다. 전국 각지에 52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5단계의 맵기와 세 가지 구성(떡볶이, 반반, 오뎅) 중에서 선택이 가능해 온 가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떡볶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식음료업계의 로제 열풍에 발맞춰 엽기떡볶이만의 특색 있는 감칠맛에 크림의 풍미를 적절하게 배합한 엽기로제떡볶이 오리지널과 착한맛 2종을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주재료는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떡은 업계 최초로 직접 설비를 마련해 자체 생산 후 공급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자재 유통을 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내의 식자재 안전관리와 조리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월 1회 주기적인 화이트 세스코 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본사 차원의 정기 순회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동대문엽기떡볶이의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맛,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 및 품질 관리, 가맹점 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개선을 위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측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은 가맹점주들의 노고와 엽기떡볶이를 사랑해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