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복무 인정' 윤재식 前 대법관 별세 입력2021.08.29 18:03 수정2021.08.30 00:39 지면A3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재식 전 대법관이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70년 법관으로 임용돼 1999년 대법관에 취임했다. 2004년 양심적 병역거부 판결에서는 “대체복무제 도입의 필요성이 있다”는 보충 의견을 냈다. 2005년에는 여성도 종중(宗中)의 일원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수십 년 된 판례를 깼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부고] 문성덕 통영시의원 별세 外 ▶문성덕 통영시의원 별세, 박민언씨 남편상, 문현희·문진수씨 부친상=28일 경남 통영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507-1421-9959▶문시자씨 별세, 허대범 前 국회의원 부인상, 허윤정&midd... 2 [부고] 권중호 前 서울신문 광고국 부장 별세 外 ▶권중호 前 서울신문 광고국 부장 별세, 권태형 경향신문 광고국 2팀장·권태훈 큰산인디컴 부장 부친상=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97▶김무진씨 별세, 김경백 울산 동... 3 평생을 '우리말 지킴이'로…이수열 선생 별세 만 15세 때 교사 자격을 얻은 뒤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일생을 ‘우리말 지킴이’ 활동에 바친 국어학자 이수열 선생이 24일 오후 9시27분께 신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93세.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