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망미골목·서면 전리단길 찾고 싶은 골목길 만든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망미골목, 서면 전리단길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진구청장, 수영구청장, 앵커기관인 티스퀘어 대표, 비온후책방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망미골목'에는 예술 조형물과 포켓 쉼터를 조성하며 아트북페어·콘퍼런스 등 각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면 전리단길'에는 곳곳에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전리단길 캐릭터 콘텐츠를 공모해 이모티콘·굿즈 콘텐츠 사업을 진행한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골목마다 지닌 고유한 매력을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망미골목·서면 전리단길 찾고 싶은 골목길 만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