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고교추천전형 등 733명 선발…지원연령 제한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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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입학처장 이은옥·사진)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733명을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 덕성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Ⅰ을 분리·신설하고, 학생부100%전형과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전형에선 지원자 연령과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10~14일이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는 덕성인재전형Ⅰ 87명, 덕성인재전형Ⅱ 123명, 고른기회전형Ⅰ(국가보훈대상자 등) 20명, 고른기회전형Ⅱ(사회기여자) 12명과 정원 외로 고른기회전형Ⅰ(특성화고교전형) 12명, 고른기회전형Ⅰ(농어촌학생전형) 36명, 고른기회전형Ⅰ(기초생활수급자 등) 13명으로 총 303명을 뽑는다.
덕성인재전형은 이번 수시부터 서류형인 덕성인재전형Ⅰ과 면접형인 덕성인재전형Ⅱ로 구분한 게 특징이다. 덕성인재전형Ⅱ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60%, 면접평가 4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덕성인재전형Ⅱ 외 6개 전형은 서류평가 100%다.
학종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종합 정성평가한다. 덕성인재전형Ⅱ 면접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통해 약 10분간 서류 내용의 진위 여부와 덕성역량, 종합적 사고력을 종합 정성평가한다.
논술전형으로는 105명을 선발하며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제시문을 읽고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수리논술)로 나눠 교과서에 나온 주제문이나 핵심주제를 활용해 출제할 예정이다. 논술전형과 학생부100%전형에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미술실기전형은 아트앤디자인대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실기고사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수묵담채화, 색채소묘, 기초디자인, 사고의전환 가운데 1개 과목을 택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약대를 제외한 학생부 100%전형과 논술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하며 최저 등급 제한은 폐지됐다. 탐구 과목은 상위 1과목만 반영된다.
약대의 학생부 100%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 과목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이 반영된다. 3개 영역 중 수학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고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덕성인재전형 분리
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100%전형 △고교추천전형 △덕성인재전형Ⅰ △덕성인재전형Ⅱ △고른기회전형Ⅰ(국가보훈대상자 등) △고른기회전형Ⅱ(사회기여자) △논술전형 △미술실기전형 등이다. 정원 외 전형은 △고른기회전형Ⅰ(특성화고교전형) △고른기회전형Ⅰ(농어촌학생전형) △고른기회전형Ⅰ(기초생활수급자 등) 등이 있다.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는 덕성인재전형Ⅰ 87명, 덕성인재전형Ⅱ 123명, 고른기회전형Ⅰ(국가보훈대상자 등) 20명, 고른기회전형Ⅱ(사회기여자) 12명과 정원 외로 고른기회전형Ⅰ(특성화고교전형) 12명, 고른기회전형Ⅰ(농어촌학생전형) 36명, 고른기회전형Ⅰ(기초생활수급자 등) 13명으로 총 303명을 뽑는다.
덕성인재전형은 이번 수시부터 서류형인 덕성인재전형Ⅰ과 면접형인 덕성인재전형Ⅱ로 구분한 게 특징이다. 덕성인재전형Ⅱ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60%, 면접평가 4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덕성인재전형Ⅱ 외 6개 전형은 서류평가 100%다.
학종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종합 정성평가한다. 덕성인재전형Ⅱ 면접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통해 약 10분간 서류 내용의 진위 여부와 덕성역량, 종합적 사고력을 종합 정성평가한다.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학생부100%전형 155명, 고교추천전형 120명 등 275명을 뽑는다. 두 전형 모두 학생부(교과)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고교추천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은 없다.논술전형으로는 105명을 선발하며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제시문을 읽고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수리논술)로 나눠 교과서에 나온 주제문이나 핵심주제를 활용해 출제할 예정이다. 논술전형과 학생부100%전형에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미술실기전형은 아트앤디자인대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실기고사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수묵담채화, 색채소묘, 기초디자인, 사고의전환 가운데 1개 과목을 택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약대를 제외한 학생부 100%전형과 논술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하며 최저 등급 제한은 폐지됐다. 탐구 과목은 상위 1과목만 반영된다.
약대의 학생부 100%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 과목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이 반영된다. 3개 영역 중 수학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고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