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및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U+스테이지 제작현장에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전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및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U+스테이지 제작현장에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전시·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고객들이 집안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U+스테이지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엔 극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미술전시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숲' 등에서 아트프린트가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황혼에 물든 날'의 오리지널 유화작품을 비롯한 8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50년 작품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진행한다.

같은 달 28일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한하는 오리지널 퀸텟(오중주)의 콘서트 실황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의 탱고 예술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에 내한하는 퀸텟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첫 내한 이후 2년만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 외에도 U+스테이지에서는 잘츠부르크페스티벌도 만날 수 있다. '빈필하모닉&안드리스넬슨스' '서동시집오케스트라&다니엘바렌보임' 오페라 '돈지오반니' '인톨러렌자1960' 등 대표 공연 10편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