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의수와 이찬형이 서로가 서로를 무장해제 시키는 청춘 로맨스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근본 없는 천재 셰프와 빈틈없는 스타 셰프로 변신한 두 사람의 선을 넘는 밀당이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10월 공개 예정인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 측은 30일 “장의수와 이찬형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두 배우의 완벽한 브로맨스 케미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우선 국내 웹드라마 계의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장의수가 캐스팅 된 것 만으로도 큰 화제다. 그는 ‘메모리스트’, ‘키스요괴’, ‘오! 주인님’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바 있다. ‘마이 스윗 디어’에서 그는 천재 셰프 최정우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해 화제를 모았던 국내 최초 BL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와 BL 사극 ‘류선비의 혼례식’으로 믿고 보는 ‘브로맨스의 아이콘’이 된 장의수가 ‘마이 스윗 디어’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찬형은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헤드 셰프이자 최고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스타 셰프 윤도건으로 변신해 처음으로 BL장르에 도전한다.

2019년 웹드라마 ‘리필(re-feel)’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찬형이 이번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가 집필했다.

특히 이전 작품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소준문 감독이 장의수, 이찬형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마이 스윗 디어’ 측은 “이제는 믿고 보는 브로맨스의 주인공 장의수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이찬형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 속 ‘심쿵주의보’를 안길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장의수, 이찬형 두 명의 핫 한 배우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마이 스윗 디어’는 올 10월 공개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