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초대 사장에 황규연 광물公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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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초대 사장에 황규연 현 광물자원공사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한 기구로 다음달 10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황 사장이 초대 사장에 부임하면 앞으로 3년간 공단을 이끌게 된다.
황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런대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지난 3월 광물자원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황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런대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지난 3월 광물자원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