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9일 5시 한국서 최초 개봉
"한국 극장 모범적 방역 사례에 신뢰"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01.27357951.1.jpg)
31일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대한민국 극장과 국민들의 모범적인 방역 사례에 대한 신뢰와 한국 관객들의 007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9월 30일 개봉하는 영국과 10월 8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한 발 앞선 일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 '블랙 위도우'의 전 세계 동시 개봉 등 올해 흥행 TOP 외화들의 발 빠른 한국 개봉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에 이어,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며 극장가에 어떤 바람을 불러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01.27358095.1.jpg)
오는 9월 1일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메인 포스터를 시작으로 예고편, 액션 영상, 포스터 등의 공개 일정을 기재했다.
특히 ‘운명의 적 사핀 영상’, ‘BOND IS BACK 영상’, ‘뉴 에이전트 액션 영상’ 등 영화 개봉 전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이 예고됐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등이 출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