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거래 건수, 1년 만에 59%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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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7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총 8만8937건, 서울은 1만1014건으로 각각 집계뙜다고 31일 발표했다. 전국 거래량은 작년 동월 14만1419건 대비 37.1% 감소했다. 전달(8만8922건)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5만9386건)는 전달 대비 2.6% 늘었다. 작년 동월에 비해선 42.1%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2만9551건)은 전달보다는 4.9% 줄었고 작년 동월 대비론 23.8%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3251건으로 집계됐다. 전달(20만547건) 대비 1.3%, 작년 동월(18만3266건) 대비 10.9% 각각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11만3746건)은 전달보다 1.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