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크래프톤 급등…코스피200 특례편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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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서 두 종목 상승 마감
지수 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기대감
지수 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기대감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날보다 4900원(5.84%) 급등한 8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만8900원까지 오르면서 6%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42조1889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9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신규상장 특례편입기준을 충족했다고 했다. 오는 10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할 예정이다. 대신 JW중외제약과 락앤락은 제외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코스피200에서 카카오뱅크의 비중은 0.70%, 크래프톤의 비중은 0.87%일 것으로 추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