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방본부는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양산시 관내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김해 동부소방서 일원에 이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