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화토탈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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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용등급은 Baa1 유지
≪이 기사는 09월01일(14: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화토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기업 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은 ‘Baa1’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한화토탈의 차입금이 줄어들고 이익 규모가 늘어나면서 내년에는 재무상황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레핀 및 폴리올레핀 생산설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2021년 상반기에 대부분 완료되면서 차입금 감소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화그룹 뿐만 아니라 한화토탈 지분 50%를 보유한 토탈에너지(A1/안정적)가 위기 때 한화토탈을 재무적으로 지원할 가능성도 신용평가에 반영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화토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기업 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은 ‘Baa1’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한화토탈의 차입금이 줄어들고 이익 규모가 늘어나면서 내년에는 재무상황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레핀 및 폴리올레핀 생산설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2021년 상반기에 대부분 완료되면서 차입금 감소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화그룹 뿐만 아니라 한화토탈 지분 50%를 보유한 토탈에너지(A1/안정적)가 위기 때 한화토탈을 재무적으로 지원할 가능성도 신용평가에 반영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