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펀치볼 둘레길’,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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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사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분지형 지형에 조성된 숲길로 산림생태탐방, 전쟁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 5월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디엠지(DMZ)펀치볼을 지방정원,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산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시래기 등 지역특산물 판매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 등으로 준비한 숲밥(도시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잘 정비된 숲길을 통해 산촌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하는 숲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분지형 지형에 조성된 숲길로 산림생태탐방, 전쟁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 5월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디엠지(DMZ)펀치볼을 지방정원,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산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시래기 등 지역특산물 판매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 등으로 준비한 숲밥(도시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잘 정비된 숲길을 통해 산촌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하는 숲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