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가 지분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을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VGXI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에 신규 1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에 완공 및 적격성 평가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플라스미드 DNA 및 mRNA 생산능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신규 2공장 건설에 투입하고, 신규 3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