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 흡입 치료제 디자인권 확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3개국 등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 흡입 치료제 디자인권 확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01.27384691.1.jpg)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35년 5월까지 국내에서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흡입 치료제 기기는 건조분말 흡입제 약물 전달 장치란 설명이다. 유속에 따른 전달 효율의 변화가 최소화돼 환자에게 일정한 약물 전달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총 13개국에서도 디자인권을 등록했다. 이들 국가에서 동일 및 유사 디자인의 약제 흡입기에 대한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흡입형 치료제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GMP)을 받았다.
흡입 치료제 생산 시설은 흡입기 및 흡입제제의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약 8000개(기기)의 흡입제 생산이 가능하고, 개당 60도즈의 약물을 장착할 수 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