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전무이사에 김동완(57)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 심현구(55) 서울서부영업본부장과 이성주(56) 서울동부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전무이사는 강원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보에 입사해 인사부장, 마포지점장, 신용보증부 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경영지원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왔다.

심 상임이사는 1990년 신보에 입사해 신용보험부장, 미래전략실장, 인재경영부 본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상임이사는 1991년 신보에 입사해 리스크관리실장, 테헤란로지점장, 경영기획부 본부장,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11월13일까지이며,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2023년 9월2일까지 2년이다.

신보, 전무이사 김동완, 상임이사 심현구·이성주 선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