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센트럴타워 프리미엄몰' 분양
대우건설이 강원 춘천시 온의동에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조감도)을 공급한다. 지상 최고 49층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로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은 게 특징이다.

이 상업시설은 온의동 575에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총 규모는 220실이다. 춘천에서 처음으로 모다아울렛 입점이 계획돼 있는 등 상가 활성화를 위해 입점기획(MD)을 차별화할 예정이다.

온의동 일대는 주거와 업무·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유동 인구도 많아 지역 내 대표적인 복합상권 입지라는 평가다. 춘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해 춘천지방법원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우체국 강남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있다. 민원인 및 종사자 흡수에 유리하다. KBS 춘천방송총국과 한국방송통신대 등도 가깝다. 또 메가박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도 인근에 있다.

이 상업시설은 차량 통행이 활발한 방송길과 맞닿아 있다. 배후 수요도 두텁다. 단지 내 고정 수요 1175가구를 포함해 반경 1㎞ 내 배후 주거단지 수요 9200여 가구를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공지천 하천공원, 공지천 유원지, 공지천 조각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주변 교통 여건도 좋다. 경춘선(ITX) 남춘천역세권 상업시설로 조성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유입되는 관광객을 소비층으로 확보하는 데도 유리하다. 아울러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