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년 신한금융 "미래위해 옳은 일 하겠다"
신한금융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금융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옳은 일을 하겠다’를 ESG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ESG와 디지털의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신한금융도 기업 철학을 ESG 중심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앞줄 왼쪽부터), 고승범 금융위원장,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조 회장, 곽수근 신한금융지주 ESG전략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