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게임하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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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외 지음
게임은 터부와 금지의 대상이다. 그런데도 많은 학생과 젊은이들이 게임에 빠져든다. 동시에 게임은 경이의 대상이다. 게임이 우리를 똑똑하게 만들지, 치매를 예방할지 등등 게임의 ‘효과’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서울대 의대 교수로 뇌인지과학 분야 권위자인 저자와 그의 연구팀이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게임의 정체를 밝혀낸다. 마침내 드러난 게임의 ‘진짜 얼굴’은 대중의 선입견처럼 음습하지 않다. (몽스북, 260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