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래 전 문체부 종무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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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24년 9월2일 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조현래 전 문체부 종무실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조현래 신임 원장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으로 임명했다. 조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 9월 2일까지다.
1966년생인 조 신임 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문체부에서 콘텐츠정책국장, 관광산업정책국장, 국민소통실장, 종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조직관리 경험과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진원의 경영혁신을 이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원장이 업계와 소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면 콘텐츠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주력하고,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시장(플랫폼) 성장 등 급변하는 기술과 환경 속에서 콘텐츠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조현래 신임 원장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으로 임명했다. 조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 9월 2일까지다.
1966년생인 조 신임 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문체부에서 콘텐츠정책국장, 관광산업정책국장, 국민소통실장, 종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조직관리 경험과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진원의 경영혁신을 이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원장이 업계와 소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면 콘텐츠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주력하고,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시장(플랫폼) 성장 등 급변하는 기술과 환경 속에서 콘텐츠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