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美 관계사 TSI, 스트라이커 출신 CE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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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보유 지분 33%
큐렉소는 미국 관계사인 의료로봇기업 싱크서지컬(TSI)이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스튜어드 심슨(사진)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스튜어트 심슨은 스트라이커(Stryker)에서 24년간 근무했다. 그는 스트라이커 재직 중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조직 역량 개선 및 고객 만족도 증가 등 다양한 업무를 이끌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부회장직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했다. 2013년에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기업인 ‘mako surgical corporation’의 인수 계약을 주도했다.
심슨 TSI 신임 대표는 “TSI의 상업적 성장 잠재력을 이끌 기회를 잡게 돼 기쁘다”며 “능동형 로봇 기능과 개방형 임플란트 플랫폼 기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TSI에서 신임 CEO로 글로벌 기업 스트라이커의 최고경영자였던 스튜어트 심슨을 영입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사업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임플란트 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큐렉소는 TSI를 2006년 미국 자회사로 설립했다. 큐렉소는 2011년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됐다. 2017년 한국야쿠르트가 TSI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큐렉소와 TSI는 관계사가 됐다. 큐렉소는 TSI 지분 3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박인혁 기자
스튜어트 심슨은 스트라이커(Stryker)에서 24년간 근무했다. 그는 스트라이커 재직 중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조직 역량 개선 및 고객 만족도 증가 등 다양한 업무를 이끌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부회장직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했다. 2013년에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기업인 ‘mako surgical corporation’의 인수 계약을 주도했다.
심슨 TSI 신임 대표는 “TSI의 상업적 성장 잠재력을 이끌 기회를 잡게 돼 기쁘다”며 “능동형 로봇 기능과 개방형 임플란트 플랫폼 기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TSI에서 신임 CEO로 글로벌 기업 스트라이커의 최고경영자였던 스튜어트 심슨을 영입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사업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임플란트 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큐렉소는 TSI를 2006년 미국 자회사로 설립했다. 큐렉소는 2011년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됐다. 2017년 한국야쿠르트가 TSI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큐렉소와 TSI는 관계사가 됐다. 큐렉소는 TSI 지분 3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