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기자들이 뽑은 '9월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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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50점 만점에 45점 획득
에너지 효율·온실가스 배출 등 높은 점수
에너지 효율·온실가스 배출 등 높은 점수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감성 품질 △안전·편의 사양 △파워트레인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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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차인 기아 EV6는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9.7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외부 디자인·감성 품질, 안전·편의 장비 항목에서는 각각 9점을 획득했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기아 EV6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총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로부터 관심을 모은 차량"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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