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마블(M-able) 미니' 다운로드 수가 약 3주만에 10만회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마블 미니는 기존 MTS인 마블(M-able) 보다 쉽고 간편함을 앞세운 MTS로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존 투자자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킨다.

마블 미니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UI/UX △쉽고 재미있게 구현한 충전하기 기능 △로그인 없이 가능한 시세 조회 △주식방송 보며 매매하는 기능 △고도화된 프라임클럽(PRIME CLUB) 서비스 등이 편리함과 실용적인 측면에서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MTS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특히 주식 방송보며 매매하는 기능은 마블 미니의 핵심 기능으로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현재가에 핀을 꽂아 종목 가격을 관찰할 수 있는 ‘핀트레이딩’ △브랜드와 추천 검색이 가능한 ‘종목 전문 검색’ △올해 12월 말까지 목표를 가지고 투자금을 모을 수 있게 테마별 충전 미션을 제시하는‘충전 미션카드’ 이벤트 등 이 주요 서비스이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 상무는 "마블 미니의 인기 비결은 고객관점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함을 앞세워 주식거래에 재미요소까지 더해 MZ세대를 공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재미요소와 콘텐츠 개발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