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女 "AZ·화이자 교차 접종했더니 팔 혈관 터져 피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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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성 조사 진행
1차 AZ 맞고 2차 화이자…근육통·오한 등 증상
1차 AZ 맞고 2차 화이자…근육통·오한 등 증상
1차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에는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한 여성이 팔에 혈관이 터지는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해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부천 보건소 등에 따르면 부천 도당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6월 1차로 AZ 백신을 접종했다. 이어 지난 8월 27일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그러나 2차 접종을 마친 당일 A 씨에게 팔의 혈관이 터져 피멍이 들고, 근육통과 오한, 어지럼증 등 증상이 발생했다.
A 씨의 가족들은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A 씨의 증상과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3일 부천 보건소 등에 따르면 부천 도당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6월 1차로 AZ 백신을 접종했다. 이어 지난 8월 27일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그러나 2차 접종을 마친 당일 A 씨에게 팔의 혈관이 터져 피멍이 들고, 근육통과 오한, 어지럼증 등 증상이 발생했다.
A 씨의 가족들은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A 씨의 증상과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