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선선한 토요일…남부는 낮까지 비 약간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인 뒤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5일까지 5∼20㎜의 강수량을 더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7도, 인천 19.9도, 수원 19.7도, 춘천 15.5도, 강릉 18.2도, 청주 19.5도, 대전 18.4도, 전주 19.6도, 광주 20.7도, 제주 23.2도, 대구 19.5도, 부산 21.1도, 울산 19.4도, 창원 1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 일부 지역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는 6일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이날까지, 동해 먼바다와 서해 먼바다는 5일 오후부터 초속 8∼14m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보됐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