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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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 보다 감소했다.

서울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513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감염 사례 51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198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7월 6일 582명, 13일 637명, 지난달 10일 660명과 24일 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3일까지 보름 동안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31명이었다.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8881명이었다.

최종 집계치는 추가집계 반영, 중복 제거, 오신고 정정 등을 거쳐 다음날인 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