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잃은 슬픔 위로…서초구 '서리풀 무지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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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상실감과 고통을 겪는 구민들을 위로하고자 '서리풀 무지개모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 모임에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을 돕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6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총 8회에 걸쳐 '반려견이 나에게 남긴 것들', '애도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이 이뤄진다.
구는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자 입양비를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 확대 후 입양률이 작년 동기보다 4배 증가했다고 구는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생애주기별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는 이 모임에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을 돕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6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총 8회에 걸쳐 '반려견이 나에게 남긴 것들', '애도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이 이뤄진다.
구는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자 입양비를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 확대 후 입양률이 작년 동기보다 4배 증가했다고 구는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생애주기별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