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욕설·폭언 땐 주문 안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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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쿠팡이츠가 입점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악의적인 리뷰를 차단하고, 해당 리뷰 작성자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쿠팡이츠는 다음달부터 이런 정책을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약관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욕설, 폭언, 성희롱 등이 포함된 리뷰를 신속하게 차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리뷰를 작성한 이용자가 매긴 별점은 평가 통계에 반영하지 않는다. 악성 리뷰 수위에 따라 작성자의 쿠팡이츠 이용도 막는다. 주문 뒤 취소를 반복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는 이용자는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쿠팡이츠는 다음달부터 이런 정책을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약관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욕설, 폭언, 성희롱 등이 포함된 리뷰를 신속하게 차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리뷰를 작성한 이용자가 매긴 별점은 평가 통계에 반영하지 않는다. 악성 리뷰 수위에 따라 작성자의 쿠팡이츠 이용도 막는다. 주문 뒤 취소를 반복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는 이용자는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