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양, '2021년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
건설사 한양이 2021년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경력사원의 경우 공사·공무·전기·기계·부대토목·건축견적·스마트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PR·광고 등이다. 신입사원은 건축·전기·기계 등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공사·공무·전기 등의 직무는 3년 이상, PR은 4년 이상, 광고는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경력·신입사원 모두 4년재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9일 밤 12시까지 보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 면접 →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사원은 실무 역량 위주의 평가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신입사원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모집 분야별로 전형일정이 다를 수 있어 각 단계별로 지원자들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양은 주력인 주택사업에서 수자인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등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LNG 등 신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면서 전문 인재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양 관계자는 “기존 주택 사업과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회사”라며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사회를 만들어 갈 핵심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