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청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와 연계해 청년예술인들의 무대를 가상공간에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구와 재단은 공모를 통해 청년 크리에이터 6팀과 청년예술인 공연팀 6팀을 뽑은 후 1대1로 매칭해 '제페토'·'이프랜드'등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팀별 공연을 홍보하거나 공연 영상을 상영하도록 지원한다.

'서리풀 Z라이브 with 메타버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사업의 참여자 공모 기간은 이달 12일까지이며, 사업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초구, 메타버스에 청년예술인 공연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