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최
산림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돕기 위해 10월18일까지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연다.

산림청은 이 기간 온라인 축제 누리집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운영한다.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올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 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축제 기간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임산물 요리교실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기간과 참여방법, 사은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축제 누리집과 산림청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했다”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