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두산중공업, 3D프린팅 기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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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정연인)은 ‘3D 프린팅·가스터빈 소재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3D 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한 물성 평가 및 가스터빈 코팅층 평가, 상호 연구시설과 장비 활용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3D 프린팅은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층층이 쌓으면서 레이저로 용융시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 가공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설계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부품 경량화, 제조단가 절감,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은 “항공분야의 부품은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두산중공업은 물론 경남 전략산업인 항공 부품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협약을 통해 양측은 3D 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한 물성 평가 및 가스터빈 코팅층 평가, 상호 연구시설과 장비 활용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3D 프린팅은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층층이 쌓으면서 레이저로 용융시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 가공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설계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부품 경량화, 제조단가 절감,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은 “항공분야의 부품은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두산중공업은 물론 경남 전략산업인 항공 부품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