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김홍종 사장 부임 이후 책임경영 확립과 소통의 리더십을 토대로 줄곧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왔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추진 가속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사업 추진과 역대 최고 고객만족도 점수 달성, 재난·시설 안전 강화, 체육․문화시설 온라인 실시간 강습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한 경영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과 자가격리자 안심숙소 운영, 노사합동 성금 기부, 코로나 극복 특별경영계획 실천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이행 노력도 후한 점수를 얻었다.

도시재생, 적극행정, 사회적가치, 안전보건, 서비스품질(6회 연속) 등 분야별 정부 주관 수상·인증을 통해 대외경쟁력 확보와 혁신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김홍종 사장은 “임직원이 열정으로 합심해 창립 최초 3년 연속 최우수공기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전국 최우수 공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