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4~5종) 대기오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확대한다. 실시간으로 운영 현황을 확인해 방지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과 ‘소규모 대기사업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IoT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IoT 활용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