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제페토와 협업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등교전 망설임', 제페토와 협업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제페토와 손을 잡고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국내외 K팝 팬들과 만난다.

오는 14일 네이버 NOW.에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첫 방송된다.

'등교전 망설임'은 아바타로 K팝 팬들, 예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제페토와의 협업은 타 오디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타버스와 오디션의 만남이기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페토는 3차원 가상 세계를 그려놓은 플랫폼으로, 그동안 유명 아이돌 그룹과 함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특히 일부 아이돌은 제페토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하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가상 팬미팅이나 팬사인회를 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등교전 망설임'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메타버스의 주 이용층이 MZ 세대인 만큼, 그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